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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 케이블에 따른 음질변화를 테스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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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Pro Tools HD를 사용하는 관계로, FireWire 인터페이스를 어디선가 빌려야 했습니다.


참고로 테스트한 기기는 RME Fireface400 으로, 오늘 낮에 기어라운지의 이정화 대표님께 서포트 받아서 테스트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기어라운지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제일 먼저 드리면서...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 PC는 완전히 독립시킴. 어떤 단자도 믹서, 모니터 컨트롤러, 또는 앰프나 스피커에 연결하지 않은 채로 실험을 했습니다. 물론 작업실의 접지는 프로오디오수준의 스튜디오 퀄리티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세팅은 PC의 메인보드에 있는 1394 단자를 이용, Fireface400을 연결함.

2. OS는 Win 7, DAW는 큐베이스5를 사용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사용하니까 옛날 기억이 밀려오네요. ^^

3. Fireface400의 SPDIF 아웃단자를 인풋단자로 직결(물론, 제대로 된 SPDIF 케이블도 기어라운지에서 빌렸음), 임포트한 음악 파일을 SPDIF 아웃 -> 인으로 직결, 재녹음했습니다.

4. 테스트결과 원본과 아무런 변화없음. 테스트는 녹음된 Wave 파일을 Protools HD로 불러들여 위상반전을 이용, 마스터에 아날라이저를 걸어서 레벨체크를 했습니다. 이로써 AD/DA를 배제한 디지털안에서의 재생/녹음은 무결함이란 결과를 도출.

5. 이번엔 번들 1394케이블이 아닌 타사의 케이블을 이용, SPDIF 단자를 통해 아웃 -> 인으로 재생/녹음했습니다.

6. 결과는 이전과 동일. 아무런 변화없음. 입니다.


결국은 1394케이블을 통한 오디오 데이터의 전송은 변화없음. 이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번엔 AD/DA를 통한 아날로그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동일한 상태로, SPDIF가 아닌, 아날로그 아웃풋을 아날로그 인풋으로 연결, 원본파일을 재녹음 해봤습니다.

1. 역시 변화가 있었음. 뭐 당연한 일이지만... 혹시나 해서 동일한 상태로 한번 더 재녹음 해본 결과, 첫번째로 놀라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전에 MBox II Pro나 MOTU 896HD에서 아날로그상에서 녹음했을 때는 매번 녹음할 때마다 랜덤하게 웨이브파일이 다르게 들어왔던 것과 달리, RME의 Fireface400은 두번 플레이한 아날로그파일이 완전하게 동일하게 들어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ㅎㅎ 뭐지 이 미친 독일제품은? 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솔직히 내가 경험한 일이 아니었다면 믿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이 발생했네요... 좀 무섭더군요.

2. 이번엔 번들 1394케이블이 아닌 타사의 케이블을 이용, 아날로그 아웃 -> 인으로 재생/녹음했습니다.

3. 예상했던 바와 같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위상 반전 결과 거의 라인레벨의 -14dB까지 레벨이 치고 올라오더군요. 완전 소리 큼... 역시 1394 케이블에 따른 음색의 변화는 있었다는 것이 증명됨.




여기까지 테스트를 보면 결국 1394케이블이 데이터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AD 이전 / DA 이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1394의 버스파워를 통한 전원이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이전에도 외장 컨버터의 경우, 항상 파워케이블이나 어댑터의 업그레이드로 인한 극적인 음질향상을 많이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테스트는 1394 버스파워를 이용, Fireface400을 구동하면서 테스트 했었는데, 이번엔 Fireface400의 후면의 외부어댑터 전원을 위한 셀렉터 스위치를 이용, 스위치를 옮긴 후, 외부 어댑터에서 전원을 공급받아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1. 완전히 동일한 아날로그 인/아웃의 테스트를 외부전원으로 해봤습니다.

2. 변화가 있었음. 그러나!!!! 그 변화가 -70dB까지 떨어졌습니다!!!! 너무나 적어지네요, 역시 제 예상대로!!!!



여기까지가 제가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1. 1394케이블로 인한 데이터의 변화는 없다.

2. 1394 케이블을 컨버터에 사용하는 경우, 가능하면 외부 전원을 이용, 좋은 퀄리티의 파워선재를 사용하는 것이 음질적으로 유리하다.

3. 버스파워를 사용해야 하는 기기의 경우, 1394케이블에 따른 음질변화가 있으니 모니터해서 맘에 드는 케이블을 사용한다.

4. 물론 외부 전원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좋은 파워케이블과 좋은 1394케이블을 사용하면 향상된 모니터링을 끌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정도입니다. 이걸 계기로 많은 회원님들께서 모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발전적인 논의들을 이끌어내실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듯 합니다.



그럼 저는 또 제 할 일을 하러 갑니다! ^^







PS. 참고로 이번 테스트는 PC를 완전하게 물리적으로 독립한 채 행한 테스트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복잡한 세팅에서의 변수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일차원적으로 이게 진리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 변수에 있어서의 가능성은 꼭 열어두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전에 SPDIF나 AES/EBU 상에서의 전송에서 변수에 의한 음질변화를 경험했던 저로써는 너무 이번 테스트만을 믿고서 가면 결국은 저를 거짓말장이로 만드실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

무슨 말이냐면, 만일 여러분 중에 저와 동일한 테스트를 했는데 결과가 달랐다. 라면 그 분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진실이라는 말씀입니다.

음악을 하면서 참 어려운 부분이 이런 것들인 듯 합니다. 완벽해야 할 것이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라는... 하지만, 어쩌면, 그런 것들이 매력으로 다가올 때도 많더군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것.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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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님의 댓글

어쨌든 디지털 도메인상에서는 데이터의 변질이 없다 하더라도, 케이블의 선택과 전원세팅에 따른 모니터링 해상도와 정보량의 차이에 의해 (모니터링 퀄리티 때문에) 우리들은 완전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밖에 없고,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케이블과 전원세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테스트 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디오송님의 댓글

AB님의 테스트이기 때문에 굉장히 신뢰가 갑니다.

근데 대체 케이블에 따른 차이는 왜 나는 걸까요?
(저도 귀로 확인은 되더라구요)

디지털이라면 그냥 I,O 만 전송하는 것 뿐인데...

이미 말씀하신데로 정보량에 차이가 있나요?

AB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오송님 안녕하세요.

케이블에 따른 음질차이는 본문에도 썼다시피, 전원관계에 그 이유가 있습니다. ^^
특히나 버스파워로 구동하는 경우, 그 차이는 더욱 극심하게 나게 됩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hotplug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인가보네요.
USB나 1394가 버스전원을 함께 보내다보니 태생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었군요.

soundart79님의 댓글

저도 예전에 이거 테스트 한번 해볼까하고 상상만 해본적이 있었는데

귀차니즘때문에 엄두도 못냈었는데, 역시 고수분들을 자세 자체가 다르군요.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물증이 잡혔군요.

결국 전원문제라면 전원만 튼튼한 케이블이라면 좋은 재료들로 도배해논 비싼 선재까지

살 필요는 없다라는 결론까지 도출 될수 있게 되는 군요.

그러나 음악인들에게 용팔이표 저가형 1394케이블은 절대 금물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신배호님의 댓글

AB님... 재밌는 테스트 잘 읽어 보았습니다.  역쉬 AB님이세요.  특별히 전 PS의 마지막 부분이 마음에 와닫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

물론 전제 상황이 다 암시 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다음의 내용이 전제 되었을까 갑자기 궁금하네요.  ^^

매번 입출력 케이블 케이블을 바꾸거나 Firewire 케이블을 바꾸셨을때...  매번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키셨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제가 이렇게 여쭈어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렇게 했을때 여러가지 실험의 변수를
동일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어서 보다 정확한 테스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겠죠.  특별히 아날로그의
입출력의 경우에요.

다시 한번 좋은 글 잘 읽었구요.  그저 지나가던길에 흥미롭게 읽고 나름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

AB님의 댓글의 댓글

아... 저도 거기까진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 매번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키지 않았는데, 혹시라도 다시 테스트할 기회가 있다면 꼭 그 부분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shyph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AB님. 테스트 잘 보았습니다^^

컴퓨터 1394포트에서 클럭제네레이터 등의 기기로의 오디오 데이터 전송은
1394 케이블 종류에 큰 영향을 받지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는데,
컴퓨터 1394포트가 온보드형인 경우와 보드에 포트가 없어 PCI슬롯으로 1394포트를 추가한 경우에는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USB포트의 경우는 pci슬롯을 이용한 확장 상품중
오디오 데이터 전송을 고려해 전원컨트롤과 컴퓨터내부의 전기적 노이즈를 통제하는
제품이 시중에 나와있는걸로 아는데(SOtM tX-USB),
1394포트 확장상품의 경우는 그러한 것이 없어서 찾고있습니다만,
이 글을 보니.. 왠지 1394포트는 이런 것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driemon님의 댓글의 댓글

직접 해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하지만 굳이 안해도 음악하시는데는 큰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AB님의 댓글의 댓글

그 부분은 확인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아마도 1394 칩셋이 다른 경우 음색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심지어 온보드와 PCI를 경유한 카드에서의 1394 라우팅이라면 음색에 차이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심스레 드려봅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제 생각엔 ...
컴퓨터가 사용되는 환경에서 파워문제를 향상하는 적합한 방법은...
좋은 UPS를 사용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까.. UPS를 충전시킨 다음.
중요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때에 UPS로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하고 (삐소리 안나게 세팅을 해야겠죠..)
작업을 하는거죠.

파워문제는.. 전원 연결, 배전 상황을 개선해야 해결됩니다. 안그러면 엉뚱한 해결책을 지니게 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어떤 경우는 제대로 만든 케이블이 험을 유도하고 그럴때 잘못 만들어진 케이블을 걸어서 험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험이 없어졌으니까 후자의 것이 좋은 것일까요? 험 뿐 아니라 기타 갖가지 잡음이 유도되는 경우에도 같은 얘기가 적용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경우는 대부분의 경우 노트북 전원을 분리하고 밧데리에 의존함으로써 큰 향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아참.. 그리고.. 이렇게 확연한 차이를 내는 두 가지 케이블중 어느 하나가 낫다고 생각하시기보다는 두 가지를  모두 갖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자리를 이동해서 작업을 하시는 경우... 항상 둘중 한가지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모두를 시도했을 때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것입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AB님이(혹~시 시간이 나시면) 다시 한 번 확인해보셨으면 하는 부분은...
"RME의 Fireface400은 두번 플레이한 아날로그파일이 완전하게 동일하게 들어왔습니다. " 하는 부분입니다.
이건.. 물론 세팅을 잘 맞추면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지만, 정말.. 녹음과정에 D to D로 그냥 넘어가고 있는 실수는 없었는지.. 하는것입니다.

계속 동일하게 나온다면... ? 기기뿐 아니라 AB님의 손가락실력도 거의 광란의 수준이라고.. ^ ^

AB님의 댓글

지저스라인님 일단. ^^

좋은 UPS를 말씀하셨는데, 좋은 UPS는 좋은 티셔츠처럼 UPS에 의한 각각 다른 컬러가 생깁니다. 또한 이 부분은 UPS로 해결되는 문제는 아니구요, 전원부분은 저 역시 다른 레코딩 스튜디오나 마스터링 스튜디오처럼 시리어스한 자세와 금액을 투여해서 구축한 상태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할 때 배터리를 사용하는게 좀 더 안정된 동작을 보인다는 속설은 대략 5~6년 전부터 들어왔던 얘기입니다. 그 이유는 220V의 경우 어댑터의 접지단자를 전원 컨센트에 연결할 수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에서 접지단자를 연결할 수 있는 맥 노트북용 220V 케이블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 테스트는 맥북프로 뿐만이 아닌, 맥프로로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D/D 로 넘어간 실수로 의심하시는 건...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ㅎㅎ

이 테스트 결과는 믿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테스트를 할 때 마치 제 소중한 음반을 다루듯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여러가지 가능성을 항상 의심하면서, 주도면밀하게, 차분히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JesusReigns님의 댓글

밧데리를 사용하는건..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건뭐... 일반인도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의 변화구요..
물론 항상 차이를 내는건 아니고, 접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오히려 전기 상황에 따라서는 접지가 잘 되어서 소리가 나빠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말씀하신대로.. UPS는 결국 출력단에 스위친 회로가 들어갈 수 밖에 없기때문에 최상의 솔루션은 될 수 없습니다.
원래 제시하려고 했던건.. 군용 밧데리 여러개 병렬로 연결해서 AD/DA 혹은 프리엠프 등을 열어 DC 파워를 직접 공급하는 것이었습니다만..너무 래디컬한 얘기라.. 차선으로 UPS를 얘기한거였구요.. ㅎㅎ UPS는 적어도 주변의 전기상황에서는 자유로와지기에 했던 얘깁니다. 그리구 UPS에는.. 급이 많이 있습니다.. 그냥 사무실용이야 백불 주면 사지만.. 제가 머리에 떠올렸던 것은.. 96년 당시 한국에서 구입가격이.. 천만원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그런 전문장비들이 있습니다. 스위칭 노이즈가 의심스러우면 라인레귤레이터를 추가하셔도 ^ ^

D/A -> A/D과정에 대해선...
아날로그의 "따스함"이라 불리우는 그 특색인.. 케이블 착색, D/A 백엔드의 착색, A/D프론트 엔드의 착색..
등이 관여되는 것인데.. 완전 perfect하게 동일하게 들어왔다고 말씀하시면 그런 아날로그의 장점들을 모두
nullify하는 얘기가 되는것이기에..

그래서.. 아마 다시 확인해보심이.. 좋을것 같단 얘기였습니다.

AB님의 댓글의 댓글

지저스라인즈님... 신경써주시고 다시 확인해보라는 말씀은 참 감사합니다만 저는 사실 이게 애써서 신경 바짝 쓰고, 실수 안하려고 나사 꽉 죄고, 몇시간동안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이건 뭐 제가 애써 확인하고 테스트하고 글 올렸더니, 답글로 그럴 수는 없는 거다 다시 해봐라. 이러시는데.

지저스라인즈님께서 제게 그냥 답글로 다시 해봐라. 라고 시키실 만한 관계도 아니시고, 정말 그 정도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좀 본인께서도 실험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요.

츠루나님의 댓글

DA -> AD가 100% 동일하게 들어오는 건 제가 봐도 이상한 이야기 같네요. 아날로그를 거치면 아무리 초정밀하게 캘리브레이션된 기기라고 해도 어떤식으로든 신호는 왜곡되기 마련인데 그럴 리가 없죠. RME에서 자체적으로 아웃된 신호를 아무 처리도 없이 직결시켜 다시 인으로 받는 경우에 DD로 처리하도록 되어있는 게 아니라면요..

더불어 위에서 잠깐 언급된 SOtM tX-USB는 사기성 짙은 제품입니다. 비싸면 좋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제품이죠.
단지 USB 호스트카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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