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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800(V3) 헤드폰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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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upiteraudioresearch.com/


제나이저 HD800을 모디파이해서 JAR800으로 출시하고 있는 버젼이 V3로 업데이트가 되어 오늘 제작자 분이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로 오셔셔 함께 듣고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습니다.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 입사하는 신입엔지니어가 가장 놀라는 부분중에 하나는 오디오가이에서 레퍼런스 모니터 헤드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HD800의 소리를 처음 들을때 인데요.


지금까지 본인들이 들어본 헤드폰들에 비해서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정보량. 그로인한 소리의 홍수를 경험하는 듯한 신세계의 헤드폰이기도 합니다.(HD800 3대와 HD800S 2대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HD800 은 특유의 중고역때의 피크감때문에 소리가 약간 날이서게 들리는 현상이 있고 이를 개선하려고 출신된것이 HD800S입니다.(800S는 저음이 더 풍부하지만 또 HD800 만큼의 정확한 소리가 부족합니다.)


​JAR800은 HD800의 금속성의 피크감있는 소리를 제거하고 한결 자연스러운 중고역을 들려주는 헤드폰이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기본 1차 믹싱과 밸런스를 조정할때 스피커보다 더욱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헤드폰이기도 합니다.


이번 V3에서는 확연히 다른. 완전히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데요.


우선 마치 공간음향 음원을 듣는것처럼 좌우의 스테레오 이미지가 현격하게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밸런스"가 좋습니다.


소리를 듣는 순간 헤드폰은 여기서 더이상 수정하거나 바꾸지 않아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제작자분에게도 지금 소리에서 더 개선이나 바꾸지 않아도 될것 같다! 라고 확실하게 의견을 전달하였는데요. 


전문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왜이렇게 헤드폰에 관심이 많은지. 하고 의아해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스피커보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분이 월등히 많기 때문에.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 과정에서 꼭 헤드폰으로 함께 체크하고. 이어폰/헤드폰에 따라서 모델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밸런스와 음색의 흐트러짐이 없이 제작된 소리가


아티스트의 음악적 의도를 청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미국회사이지만 대표는 한국의 20대 멋진 청년입니다.^^


지난 V2 버젼 리뷰


https://audioguy.co.kr/community/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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