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의동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흥미로운 녹음과 촬영이 있습니다.(스모그까지 포함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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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최근에 출시된 야마하의 플래그쉽 풀사이즈 그랜드 피아노 CFX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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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녹음은 특별히 애정과 관심을 지니고 오랜시간 지내고 있는터라 CFX 가 새롭게 풀체인지되어서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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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야마하 피아노 소리를 들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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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튜디오에 이 피아노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상상 잠시후 녹음이 끝나고 피아노는 바로 돌아갔습니다.

같은 풀사이즈의 그랜드피아노라도 스타인웨이D와 뵈젠도르퍼 임페리얼그랜드와 야마하 CFX는 소리도 전혀 다르고, 그래서 녹음하는 방법과 마이크의 위치도 조금씩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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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경우는 특히 사진의 DPA 자석마이크처럼 마이크를 현에 근접한 세팅도 상당히 매력적인 소리를 들려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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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에 가깝게 근접해서. 그리고 같은 DPA 3511ES를 ORTF세팅하여 녹음

그리고 앰비언스 마이크는 DPA 4006에 사진의 NOSE콘을 사용해서 피아노의 직접음보다는 공간의 반사음이 함께 녹음되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