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트북은 지금이 3번째입니다.

한 2년전 델 을구입 잘 쓰기는 했는데 이넘이, 가끔 필요해서 자체스피커로 뭘좀 들을려면

두통이 마구 밀려와서, 그놈은 자체스피커는 아예 오프,

지금 서브로 MSI 아주 작은놈을 쓰고 있는데 이놈은 자체 스피커를 키는 순간 정말 토가 밀려 나옵니다.

그외 메인으로 쓰는놈은

HP DV6000 이란 놈인데- 제가 노트북이 이게 딱 3번째기땜에 잘 모르겠으나

이놈은 그래도 유튜브 동영상 보고 이런거 하기에 전혀 지장없는(여기서 지장없음은 오바이트 쏠림이 없다는 말입니다. 물론 민감하신 분들은 외장 2만원짜리 컴터 스피커만 들으셔도 두통이 몰려나오시겠지만요- 이건 뭐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겠군요

제 HP 에는 Altec Lansing 이라는 스피커군요 -무슨 회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가끔 필요에 의해서 놋북 자체 스피커를 써야 할때가 있잖습니까?

아마 음질도 브랜드별로 모델별로 다 틀릴텐데 어떤 브랜드가 소리가 좋다고 소문이 좋은가요?




그리고 아주 극소수의 저를 아시는 형님들에게 제소식을 잠깐 나누자면

저는 CFNI 라는 신학교를 빛나는 성적으로 졸업- 커헉..... 우리학교에서 A학점보다 받기 힘들가는 F를 하나 받고 무사히 졸업.- 저번에 배호형님의 내쉬빌 프로젝트 견학땜시 일주일 학교빼먹은게 이렇게 돌아옴- 우리 스쿨 디렉터는 분명히 C를 주겠다고 했지만... 으음.....그래도 많이 배우고 왔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

지금 4년제 신학교로 편입코자, 쉬면서 토플을 준비하려 하고 있으나,

토플의 방대한 어휘때문에 망연 자실 그냥 쉬고 있고용.

현재는 North Church- 라는 달라스에 어느정도 규모있는 미국 교회에서 intern pastor 로 일하고있습니다.

뭐 주로 하는 일은 기타 연주입니다.

미국이 그래도 연주자에 대한 페이는 한국보다는 많이 reasonable 한것 같아요.

저도 초 허접 실력인데, 월급받으면서 기타를 칩니다.

http://northchurch.org/media

여기에 가시면 허접 동영상이 있는데 거기서 까만 일렉 기타가 저입니다 ^^

자랑할려고 올린거 절대 아님둥...... 저 기타 부끄러운 수준인건 저도 잘 알기에 허허허

항상 기타를 한번 열심히 해보려는 열정은 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연습을 거의 안하는 게으른 내가 정말 싫어집니당 ^^

어서 빨리 연습을 열심히 해서 우리동네에 살고 계시는 앤디 티몬스 형님에게 레슨을 받을 텐데요.

참 제가 사는 동네에 5분거리에 스티비 레이본 생가와 그분의 무덤 이 있습니다.

앤디는 제가 살아있는 기타연주자중 가장 좋아하는,

스티비는 제가 우주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연주자입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음향 엔지니어 집사님은 스티비에게 개인레슨도 받으시고, 행아웃도 같이하신 친구시고요

이래저래 좁은 세상입니다.

죄 짓고 살지 맙시다.

어째 결론이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