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후배와 형들끼리... 농담삼아 이야기 했던적이 있습니다.

 나중에는 '스타X스'나 '커피X'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믹스하는날이 오지 않겠냐?

 웃으며, 그런게 어딧어 야이 XX아...

 근데 그런날이 오는거 같네요. 얼덜결에 믹스를 맡게ㅤㄷㅚㅆ는데, 장비도 없는상황에 결국 노트북으로...  ㅡㅡ;;

 마땅한 모니터 스피커도 없어서 하이파이 오디오로....

 첨에는 시험삼아 해보고, 안되면, 프로듀서의 작업컴으로라도 할려구 했는데...

 작업후에 여기저기서 모니터해보니....노트북으로 한거치고는 나쁘지않은겁니다.  ;;;

 결국은 전곡을 모두 노트북으로.... ;;

 물론. 하면서도 느껴지는게 악기들이 간단한 편성은 무리가 없겠는데, 리듬이 들어가는곡들은

 확실히 사운드가 딸리는게 느껴지더군요, 이큐나 컴프레서를 걸어도 느낌이 많이 안나고요.

 다른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