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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충격적인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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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나이가 어느덧 20대 중반이라고 할수 있는 24살이 되었습니다.

방금..........

머리로 뭘 세게 얻어맞은듯........

저의 머리를 때리는군요

...........

이것저것 바쁘다는 핑계로 숙제를 안했습니다.

아아 새해에는 뭔가.........

각오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도데체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가............

어쩌다 보니.......

올해에는 교회일을 절때맡지 말야야지 했다가........

이런........

더 훨씬 부담감있는 일을 맡아버렸습니다.

올해에는...........

정말 빡세게.........달려야하는 해인데.........

참 .............

겁납니다.

너무 안일한 저의 모습에........

걱정이 되기도 하고........

혹여나......교회일때문에..........다른일못한다는 핑계를 자 자신에게 델까바 정말 겁이납니다.

달려야 겠습니다.

아아 오늘 정말 충격적인 날입니다

영자님 뭐라 달리 변명드릴 말씀은 없구요

정말 죄송하단 말 밖엔........

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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