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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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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글은 예수를 믿지 않으시는 분이 읽으신다면 약간의 거부감이 들수도 있으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으시길 바랍니다.안 읽으셔도 상관없답니다.



승빈이가 일본에 갑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화요일 저녁에 시간이 나서 예수 전도단 화요모임에 갔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리더모임 시간이라 올해 들어 한번도 못 갔었는데 오늘 큰맘을 먹고 갔었지요.

가자마자 눈물이 마구 흘러내리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요.

김용의 선교사님의 설교였는데 말씀이 너무나 은혜가 되어서 눈물을 주체를 못하겠더라고요.

예수 믿고 나서 말씀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건 오늘이 첨이에요.

오늘은 정말 이런생각이 들어요.

아아...... 이승빈 너 정말로 복 받았구나.

수요일 약 70퍼센트 정도 구체적인 일본에서의 여정이 결정이 되었습니다.

원랜 오늘 그러니깐 토요일까지 모든 일본에서의 여정을 다정하고 기도편지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목요일 저녁부터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리다가 지금까지 몸살에 목은 부을 대로 부어서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랍니다.

일본에서 저의 숙식을 도와주시는 그러니까 저를 일본에 초대해주신 집사님께 이런 메일을 드렸더니 그 집사님 또한 지금 너무 아프셔서 앉아 계시기도 힘드시다는 메일이 왔네요.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악한 영의 세력들이 승빈이가 부담감을 가지고 일본 선교 정탐 여행을 준비하기 시작 할 때부터 방해를 좀 심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출발하기 전까지 승빈이의 건강과 일본에 계신 노미영 집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은 일본어를 좀 더 많이 아는 승빈이.

일본을 더 많이 아는 승빈이 보다는 무릎을 꿇을줄 아는 승빈이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의 기도가 너무 부족한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오디오 가이에도 예수 믿으시는 분이 꽤나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기도해줄수 있는 분이 계시면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히 민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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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an님의 댓글

  승빈아.. 잘다녀 오거라 나두 영빨 바드면 기도해주께.. 근데 울엄마를 위해서두 기도 안하는데..ㅋㅋ(나 전도사 마저?)

이승빈님의 댓글

  목이 너무아파 말이 안나와서 의사표현을 바디 랭귀지와
어버버로 하고 있습니다.
목은 최악이구요
너무나 불편하고 답답한데........
제가 그동안 쓸데없는 말을 너무나 많이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말 못해도 이렇게 살고 있는것을..........
입을 무겁게 놀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말한마디의 무게와 소중함이 다시한번 느끼고 있답니다

MJ님의 댓글

  제 이름을 또 콕 찍어 주시니 기도 안할래야 안할수 없겠는걸요... 힘써 기도하지요...  기도로 함께 힘써 동역하지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장막에 늘 함께 거하길...

송가님의 댓글

  기도하겠다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이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항상 아끼는 말입니다.^^ 그래서 보는 순간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생각 날때마다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안에서 서로 형제가 되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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