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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알바 물거품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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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헛..........



오늘 참 기분이 아햏햏 하오.........



오늘 본인은 3일간의 알바를 정리하고 알바비 15만원을 받았더랬소...



그래서 오늘 이돈을 가지고 뭘 할까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오던 도중.........



양천구청역에 세워둔 본인의 자전거가 없어진걸 발견 하였소....



본인을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자전거는 본인의 생활의 일부이온지라



오늘의 15만우원은 매우 매우 이가 갈리게 안타깝게도



자전거를 사야 하게 생겼소........



지금 근 2년간 자제해왔던 온간 험악한 상소리들이 계속 나오고



도저히 나의 이 화를 참을수가 없소......



아아 어찌하면 이 화를 잘 다스릴수 있을지..........



틱 낙한 스님의 화를 읽어보아야겠소.............



누가 나좀 위로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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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국님의 댓글

  멋진 자전거 사지마세요. 저도 자전거 좋은거만 몰고뎅겼는데, 다 도독 맞았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중고시장에서 싸구려 고물같은것만 골라서 삽니다. 그넘도 한번 누가 훔쳐갈려고 그러더군요.(열쇠로 장가놔서 누가 끌고가다 포기했던거 같습니다)

오명록님의 댓글

  이참에 좋은 자전거로 바꾸시죠. 돈좀더 보태서...알루미늄차체로 된...찾아보면 저렴한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보관대에 자전거놓고 대충 열쇠로 잠궈도 요즘애들은 다 훔쳐갑니다. 자물쇠를 정말 튼튼한 놈으로 될수 있으면 차체를 묶어놓는 것이 그마나 안전하고요. 자전거를 잘묶어 두었다 하더라도 안장을 빼가는 놈들도 있습니다.

오명록님의 댓글

  얼마전에 아는 친구가 300만원짜리 자전거를 도둑맞았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그 친구가 자전거를 찾았는데...자전거를 훔쳐간 놈이 초등학생이었답니다. 요즘 애들 간도 크지...
제 자전거도 가격이 좀 되는데...밥먹으로 갈때나 술먹을때도 자전거를 들고 들어갑니다. 혹 밖에 세워둘때는 자물쇠 잠구고 브레이크선 다풀려버립니다. 그럼 설령 훔쳐가더라도 얼마못가 사고나게 되어있습니다.

조은님의 댓글

  이런 말이 괜찮을런지는 모르겠지만서두.....

그 사람에게는 더욱 절실히 필요했을 것이라고 억지로라도 생각을 하면..... 좀 낫지 않을까요... 억지로라둥....


저도 자전거 무지 많이 잃어버려봐서,,,

순간엔 정말 많은 화가 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에공....

오빠가 참으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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