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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뉴 헤비스 공연 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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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챌에 예전 빛과 소금 장기호님의 컴티가 있는데......

장기호님 거기 갔다가 짜증나서 중간에 나오셨답니다.

그분 왈 "고등학교 스쿨밴드 사운드보다 이상했다고......"

음향이 정말 장난 아니었다는데......

뭐 대가분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왔다는건.......

함춘호님은 안에서 자고있고......

나와보니 이태윤님을 비롯한 많은분들이.......

짜증나서 나와있었다는......

뭐 그글을 그대로 퍼다올리면 여러분들이 무슨 상황인지 이해가 빠르시겠지만.......

허락없이 그럴수가 없군요.....

진짜 그정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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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 敏 晙님의 댓글

  음향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다고 하더군요.
특히나 계속되는 저음공진에 베이스 앰프마져 나가고.....많은 이들이 실망하였다고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대양홀같이 어쿠스틱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 튜닝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더욱 더 힘들어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BNH는 넥소 알파를 원했으나
다른 시스템이 들어가게 되었죠.

axeman님의 댓글

  하비즈 공연에 참가한 사람입니다. 말씀들 대로 사운드는 좋지 않은편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상당히 많은 원인이 있었습니다.
1.스탭회의에서의 약속과는 달리 무대 아시바가<트러스도 아닌>스피커가 위치할법한 모든위치를 차지하였습니다. 플라잉을 고려했으나 역시 불가능 했습니다. 결국 스피커가 스택되어질 위치는 한군대 뿐이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었다는 뜻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탭들은 튜닝중 수차례 각도를 조정하며 주어진 여건에서 얻어낼수있는 최선의 환경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쨋든 일단 디자인 실패입니다. 송민준님의 말씀대로 대양홀의 어쿠스틱환경은 상당히 좋지 못했습니다.  서브 역시 여러포지션에 두루 에이밍 해보았으나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결국 2층을 위해 4단으로 쌓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고니님의 댓글

  공연을 보았습니다. 음향이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axeman님의 말씀을 듣고 나니 이해됩니다. 공연 도중에 자리를 많이 옮겨 다녔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좋은 위치를 찾으려고.. 나중에 메인 콘솔 앞까지 진출(?) 했는데.. 튜닝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느껴집니다. 밴드의 실력은 정말 삑사리의 연발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공연도중에 많이 나가더군요.. 특히 2층..

axeman님의 댓글

  좀 더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함께 온 엔지니어는 spx990의 기본적인 프리셋조차 조작할줄 몰랐으며 모든콘솔의 체널이큐는 12시방향을 향하고 있었습니다<손도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가령 보컬마이크에서 하울링이 올라온다고 하면 메인이큐로 비슷한 주파수 대역을 모두컷트하고 잠시후 다시 복귀시켰다가 하울링이 올라오면 또 컷트하고..결국 메인이큐의 거의모든밴드에서 5디비이상 하드하게 컷트하였으며 콘솔의 모든체널에서는 피크가 올라왔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vca설정조차 할줄 모르는 사람이었으며
컨트롤러에서는 모든 드라이버에서 피크가 올라왔습니다. 과연 본업이 엔지니어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오디오를 담당한 회사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참여한 공연이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좋지못해 많이들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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