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한화이글스홈경기 일일캐스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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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 등에 따른 높은 분담금에 홍역을 치르고 있지만 사업이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결국 분담금만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5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달 26일 노원구청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GS건설과의 시공계약을 해지한 지 약 5개월 만의 움직임입니다. 이를 위해 소유자들은 지난달 전체회의를 열고 새 집행부 구성과 사업시행계획 수립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8월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치고 내년 초 재건축 시공사 재선정에 돌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상계주공5단지는 이미 준공한 8단지 를 제외하면 상계주공 아파트에서 재건축 속도가 가장 빠른 단지다. 20 정밀안전진단 지난해 8월 건축심의를 통과해 최고 35층 996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대지지분과 공사비 상승으로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치솟자 지난해 말 GS건설과의 계약을 취소하며 사업이 멈췄다. 전용면적 31㎡ 소유자가 전용 84㎡ 타입 아파트를 받으려면 5억 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최근 실거래가 와 맞먹는 수준입니다. 재건축이 암초를 만났지만 소유주들은 무작정 지연될 경우 분담금이 더 늘어날 것이란 판단에 일단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신청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시공사를 재선정해도 높은 분담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GS건설이 지난해 제시한 상계주공5단지 공사비는 3. 3㎡당 약 650만 원이었습니다.
현재 서울의 주요 재건축 단지의 공사비는 3. 3㎡당 800만 원대로 책정되고 있습니다. 인근 상계주공3단지는 이달 들어 정비계획 입안제안 동의서 징구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해서는 소유주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총 2200가구 규모의 3단지는 지난해 5월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같은 해 8월 신탁방식의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태다. 가리비 효능 체크해보고 다양한 가리비 요리들 알아보기 이밖에 3930가구로 노원구에서 재건축 규모가 가장 큰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도 지난해 9월부터 정비계획 입안제안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해 이날 기준 30 의 동의율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서울시가 지난 3월 용적률 인센티브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한 것도 정비사업 사업속도 진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노원구 A 아파트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아직 획기적인 사업성 개선은 확인되지 않지만 공사비 상승 이슈와 맞물려 더 늦으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주민들 사이에서 형성되며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재건축 논의 활성화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노원구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 02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 전역 아파트값이 0. 03 상승한 것과는 대조됩니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집값 대비 분담금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신규 투자 수요가 쏠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출 이자를 못 버티고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는 집주인들이 많은 것도 아파트값 반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과 소통 대전교육 성과노력 알려학생들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성원협조 부탁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시교육감이 전날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NC다이노스전에서 일일캐스터를 맡아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설 교육감은 이날 CMB 프로야구 중계에 참여 대전교육을 소개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3년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교 출입통제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대전늘봄학교 운영 등 초등학생 돌봄 추진 오는 9월 1일 개교하는 대전온라인학교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등 대전교육의 성과와 노력들을 시민들에게 알렸습니다. 설 교육감은 가정의 달이면서 스승의 날 등 기념할 날이 많은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 일일 캐스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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