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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에 접근한 천우희 초능력 가족 구원자 될까 히어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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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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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줄어드는가 싶었던 아동 학대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대가 반복되는 경우도 매년 늘어 심각성을 더하는데요. 인식 개선 교육과 사회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CTV 제주방송 김경임 기자입니다. 가정집 바닥이 온갖 쓰레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쓰레기 더미가 쌓인 집에서 어린아이 4명을 키우던 40대 여성이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임시조치 5호인 기관 상담 교육 위탁 신청을 하면서 해당 여성은 재발 방지 교육을 받았고 현재 관련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사례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도내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30명에 달하는 원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제주에서 아동 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도로 접수된 아동 학대 의심 신고는 4천6백여 건.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 1천1백여 건까지 치솟았던 신고 건수는 2022년 이후 8백 건대로 줄었지만 지난해 소폭 상승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아동 학대로 판정된 건 2천8백여 건으로 전체의 62. 5 에 달합니다.
경찰이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동 학대 혐의로 검거한 인원은 매년 3백 명을 넘고 있고 최근 3년 동안 6백여 명이 보호조치를 받았습니다. 대부분 부모들에 의해 학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단순히 신체적 학대뿐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유기까지 아동 학대로 판단되는 범위가 더 넓어지는 가운데 훈육 등을 이유로 학대를 가볍게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고 접수 이후 5년 안에 또다시 아동 학대로 판단되는 재학대 사례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지난해에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 교육뿐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인식 개선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아동 학대를 추방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연계 서비스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디자인 박시연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검색해 채널 추가 02-398-8585 social 텐아시아김은정 기자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도다해천우희 분에게 선을 그었습니다. 이날 다해는 바다에 빠진 귀주를 구했습니다. 인공호흡으로 강렬한 첫 만남을 완성한 다해는 마사지샵에서 복만흠고두심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집까지 방문하게 됐습니다. 다해는 와인병을 깨며 귀주의 관심을 끌고 불면증이라는 만흠에게는 약을 탄 차를 주고 마사지를 해주며 호감을 샀다.
또 다해는 부모 가족이 없습니다.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첫 남편은 바람 두 번째 남편은 술 마시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가족이 갖고 싶어서 성급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봄에 나오는 제철음식은 건강에 더 좋은것 같아요 만흠은 귀주한테 비슷한 상처가 있다면서 7년 전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여전히 상처를 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흠은 다해의 건강함과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귀주와 다르게 여전히 가족을 원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을 찾아줄 구원자라고 칭했습니다. 만흠은 귀주 딸 이나박소이 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여 다해를 정식 초대해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 의지해보면 어떻냐며 적극적으로 둘을 이어주려했습니다. 먼저 결혼한 자식에게 건물을 준다는 조건에 귀주 누나 동희수현 분은 정말 귀주랑 결혼할 거냐며 다해에게 예민하게 굴었습니다. 귀주도 다해를 반기지 않았습니다. 오늘 내 딸 생일입니다. 안 그래도 남의 아이 이해하기 힘든데 13살 사춘기다. 아줌마가 뭘 아냐고 삐뚤어질 거고 바로잡겠다고 훈육하면 학대하는 계모 소리 들을 거라고 으름장을 놨다.
다해를 대놓고 거절하는 귀주에게 만흠은 너 죽은 사람만 생각해서 기어코 부모 자식 다 버리려고 했잖아. 너랑 결혼만 안 했어도 세연이는 살았을 거다. 내가 말렸잖아. 그 결혼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멋대로 덜컥 아이부터 가졌지 처음부터 잘 못 끼워진 단추였다고 소리쳤습니다. 내가 태어난게 불행의 시작며 자책하던 이나는 불을 무서워하는 다해를 보고 대신 가스불을 꺼줬습니다. 그리고 만흠 차에 약을 탄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역국 대접을 받은 이나는 이집에 더 얽히지 말고 도망가라. 우리 가족 뭐 이상한 거 못 느꼈냐. 우리 가족은 초능력 가족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병을 얻어서 능력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을 가진 귀주가 우울증으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된 다해는 나도 누가 구해줬습니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는데 기적처럼 겨우 살았습니다. 살아남는 게 죄지은 기분이었다면서 다른 사람이 살았어야 하는데 쓸데없이 나 같은 게 살아서 가진 것도 없는데 괜히 살아남아서 외롭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목숨 걸고 구해준 사람 생각해서 살아야겠더라. 가능하면 행복하게. 그 사람 닮았어요 귀주씨라며 공감대를 형성하려 했습니다. 귀주가 바다에 뛰어든 건 여자아이의 인형을 주우러 간 것이었습니다. 이를 알고 있는 다해는 과거로 가는 능력을 잃었다더니 귀주씨 시계가 다시 움직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귀주는 나는 아무도 못 구합니다. 그쪽이 날 구했다고 나도 그쪽을 구해줄 거라는 기대는 접는 게 좋을 거다. 난 우울증 환자다. 가족이 되는 건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약속인데 난 누군가를 지킬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다해는 백일홍김금순 분 그레이스류아벨 분 노형태최광록 분에게 복씨가 초능력 가족이라고 밝히며 재산을 노린 사기 행각을 계획하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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