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이재명 앞으로 종종 만나기로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바르게살기운동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 여성회는 29일 춘천시 근화동 도협의회 회의실에서 도 및 개 시군여성회장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새로 임명된 여성회장들의 첫 회의로 지난 여성회 사업 및 운영방안에 대해 돌아보고 변화되는 사회 현상에 여성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른 문화 사업을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서나가기로 했습니다. 김경화 도협의회 여성회장은 보다 알찬 여성회의 역할로 도 및 시군협의회장님을 도와 바르게살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헜다. 소방청서울대병원 병원 간 전원 도움아동 중환자실서 회복 중 강태현 기자 = 심장질환이 있는 4세 아동이 서울에서 소방헬기를 타고 왕복 300여㎞ 날아온 의료진 덕에 무사히 치료받았습니다. 2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정선군 정선읍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으로부터 A 군을 삼성서울병원으로 헬기 이송해달라는 긴급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A군은 전날 밤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급히 정선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습니다. 당시 A군은 산소포화도가 정상 수치에 한참을 못 미치는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기도 내에 관을 삽입해 호흡을 돕는 기도삽관 시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정선병원에서는 시술을 진행할 수 없어 대형병원으로 전원해야 했습니다. A군 부모 역시 A군이 수술받았던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달라고 정선병원 측에 요청했습니다. 이에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소방청 소방헬기에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이 탑승 정선으로 이동해 오전 11시께 정선공설운동장에서 A군을 싣고 30여분 만에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앰뷸런스로 삼성서울병원까지 이송했습니다. 당시 헬기에 탑승한 의료진에 따르면 A군은 산소포화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위독한 상태였으며 병원에서 기도삽관 시술을 마치고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군 이송이 병원 간 경계선을 허물어 위급 상황에 대처한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가합니다. 원칙적으로 닥터헬기는 권역을 넘어 환자를 이송하는 데 제약이 따른다. 또 닥터헬기를 띄우는 경우 환자를 받는 병원 측에서 의사가 투입됩니다. 분양의모든것 반면 닥터헬기를 운영하고 있지 않은 병원으로 이송할 경우에는 환자를 보내는 병원에서 의사가 소방 헬기에 동승합니다. 그러나 지역 중소병원에서는 인력난으로 의사가 쉽게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 헬기에 몸을 싣는 게 녹록지 않기 때문에 긴급 상황에서 발 빠르게 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소방 관계자는 의료 여건이 열악한 병원에서는 의사가 소방 헬기에 탈 수 없거나 닥터헬기가 운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병원 간 전원 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A군 이송은 제3병원 의료진과 소방이 전원을 도운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taetae 檢 징역 20년 구형1심 선고 형량 가벼워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도 법원에 항소장 김도현 기자 = 돈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야구방망이로 채무자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30대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검찰이 모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A 씨는 이날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대전지검 홍성지청 역시 지난 25일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전직 프로야구 선수로서 야구방망이를 사용해 사람을 살해하는 등 수법이 불량하고 피해자 생명을 빼앗은 중대한 사안임을 고려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1심에서 선고된 형량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공판 과정에서 A씨가 살인의 고의를 부정하고 있으며 피해자 유족이 강력한 처벌을 원하는 등 더 무거운 형이 선고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인 등 강력범죄에 대해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2일 오후 10시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40대 B씨가 운영하던 주점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중 돈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와 B씨는 친한 사이였으며 B씨가 약 2억원을 빌리고 갚지 않자 술을 마시던 중 다툼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1심 재판 과정에서 사실 관계는 인정하지만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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