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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강연 몰려 필수의료 이탈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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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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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를 산 채로 묻은 한국계 미국인 A씨가 최근 징역 13년형을 받았습니다.
디 올림피언 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2일 워싱턴주 서스턴 카운티 법원은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 에게 165개월의 징역형과 3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했습니다. 그와 변호사는 정신 질환과 PTSD 로 인해 과도한 약물을 복용했다며 선처를 요구했지만 법원은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별거 중인 아내 B씨를 칼로 찌르고 테이프로 몸을 묶어 살아 있는 상태로 구덩이에 묻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B씨는 조사에서 12시간 만에 스스로 덮인 흙을 파헤쳐 탈출했다면서 손목에 차고 있던 애플워치로 신고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다음날 체포된 남편 A씨는 3월 초 2급 살인 미수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날 검찰은 재판부에 A씨의 양형 범위의 상한선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법정에서 A씨의 변호사는 당시 노숙자로 생활하던 A씨는 정신질환과 PTSD를 겪고 있었으며 치료를 위해 과도한 약물 복용과 부적절한 치료 등으로 인해 사건을 일으킨 점을 양형에 반영해 달라면서 A씨가 현재 매일 후회와 참회의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 역시 그날로 돌아가 그 집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걸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올어바웃폰 이날 재판에 참석한 아내 B씨는 그날 이후 나와 아이들의 삶은 무너졌다면서 남은 인생 동안 감정적 트라우마와 건강 문제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양형 기준내 최대 형량을 선고하는 동시에 아내와의 연락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2024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학술대회 개최참가 등록 의사 1400명 중 500명 전공의미용 등 분야 전공의 이탈 우려 목소리 높아져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한 지 2개월이 지난 가운데 병원을 떠난 전공의 수백 명이 피부성형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8일 조선일보는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 춘계 학술 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대회에 참가 등록을 한 의사는 1400여명이었고 그 중 약 500명은 전공의였습니다. 해당 학술 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지난해 참가자 수는 1000여명이었습니다.
1년 만에 참가자 400여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보통 주로 미용 시술 강연 등을 들으려는 일반 개원의가 다수 참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공의 참가 비중도 대폭 늘었습니다. 학회에선 80여개 부스가 마련됐는데 의사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이름표에 있는 QR코드로 출석을 했습니다. 모든 부스를 출석한 방문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명품 가방 화장품 등을 주는 경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또한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에 의사들 내부에서도 미용 등 분야로의 전공의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사 면허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의사 전용 커뮤니티에는 미용 GP하고 있는 사람들은 의사 자격증을 박탈해야 한다 라는 제목의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의사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레이저 쏘고 보톡스 놓는게 무슨 의사냐라며 다른 과는 명의인지 아닌지 보고 가는데 피부미용을 그런 거 보고 가는 사람 봤냐. 피부미용 시술사로 강제로 자격증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의사 인증을 마친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오죽하면 미용 시장으로 빠지겠나라며 깊어가는 의정갈등에 지쳐 수련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다. 학술 대회서 다들 착잡한 표정이었다라고 맞섰습니다. 의사 직업 인증을 마친 또 다른 누리꾼 C씨는 필수의료에 의사가 부족한 이유는 돈은 안 되고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의사들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이들 대부분은 미용이 아니라 마이너과 로 간다. 몇대 일의 경쟁을 하고 떨어지더라도 일단 마이너과로 지원하고 재수삼수해서 대학가듯이 여러번 재도전하는 실정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떨어진 사람들 중 남자는 군대를 가고 여자는 일년동안 할게 없으니 미용이나 통증같은 일반의가 할 수 있는 분야로 임시적으로 나온다라며 결론적으로 필수의료에 의사가 부족한 이유에는 미용시장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필수의료가 아닌 과들의 선호가 매우 크다는 점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의료대란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대한의사협회 등은 여전히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은 정부가 백지화하지 않으면 의료계는 단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어떤 협상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주부터는 주요 대학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에 들어간다.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화요일인 이달 30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금요일인 다음달 3일에 각각 휴진합니다.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진료와 수술이 없는 날을 골라 무작위로 하루 휴식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전국 의대는 집단 유급 사태를 막기 위해 이달 초 개강을 시도했지만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수업을 시작하지 못 한 의대가 대다수입니다. 정부는 29일 브리핑에서 의대 교수들의 주1회 휴진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는 의사 단체와 일 대 일 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힌 만틈 집단행동을 접고 대화 자리에 조건 없이 나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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