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이지만..
1. 컴프와 리버브를 아웃보드로 이큐를 플러그인으로 하시는게 이익이 많을 듯합니다.
2. 리버브는 아직까지 플러그인이 아웃보드를 따라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리버브 이펙터라는게 워낙 복잡한 연산을 수행하는 기계다 보니 리버브를 플러그인으로 사용하실 경우 질감문제도 그렇고 레이턴시 문제도 생깁니다.
 컴프레서는 아웃보드마다 특유의 음색이 강하기 때문에 그 음색을 사용하기 위해서 아웃보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런 옵션이 있으시다면, 일단 컴프레서는 아웃보드로 가는게 최우선일테고(이부분은 이견이 없을듯합니다^^)-
역시나 플러그인과 아웃보드가 제일 차이가 나는 부분도 컴프레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리버브는 altiverb같은 임펄스 계열의 리버브를 쓴다면 (cpu가 확실히 따라줘야합니다만)
아웃보드에 밀릴게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좋으면 좋았지 밀릴건 없다고 봅니다)
특히 altiverb의 lexicon 480 샘플링한것을 즐겨 쓰는 편입니다.

또 이큐도 어느정도 탑클래스 플러그인들이라면 꽤 아웃보드 복각도 잘했고 플러그인도 쓸만 하다고 봅니다.

저라면 이큐 리버브를 플러그인으로 가시고 컴프레서에 힘을 주시는게 혹은 제 욕심상 컴프레서 두가지를 하시면..^^

그럼-

음.. 영자라면 첫번째로 컴프레서를 아웃보드로 사용하고.

다음으로는 리버브를 아웃보드로 사용하겠습니다.(단 렉시콘 300L이나 480. TC R4000 이상급이라면)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실런지 궁금하네요^^

아마 작업하시는 성향이나 장르에 따라서 많이들 다른 의견이 나오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