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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스튜디오 엔지니어에 뜻이 있어 인터넷 검색중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 때문에 음향전문커뮤니티인
'오디오가이' 분들에게 여쭤보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장기적인 목표는 스튜디오 엔지니어 입니다. 많은 검색을 해보니 보통 레코딩 엔지니어링을 거쳐 믹싱 엔지니어링까지 올라가는게 상례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대부분의 스튜디오(a/b/c급,메이저,인디 관계없이)가 이런과정을 거치는지요?

그리고 인턴사원이 있고 어시스턴트 엔지니어가 있던데 정확한 차이는 무엇인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만약 지금당장 녹음실에서 인턴사원으로 일한다면 인턴사원으로 일하면서 프로그램 공부나 장비공부는 따로 겸할수도 있는건지요?(이 분야는 경력이 중요하다는 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 하루라도 더 녹음실 생활을 하는게 시간절약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인턴사원이 월급을 받는건지요? 교통비를 제외하곤 무급인건지요? 스튜디오마다 다른가요? 그리고 구인구직 사이트나 음향관련커뮤니티 사이트 구인구직란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디자이너 인턴/신입 을 구한다는 글에 그냥 접수해보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홍대나 강남일대에 있는 녹음실을 돌아다니며 아무대나 들어가서 배워야 하나요? 어떠한 경로들이 있나요?

음향학, DAW프로그램 사용법, 영어공부, 수학, 물리학, 장비의 종류, 기타관련서적 독서 등 무지하게 많은 공부분야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지금 당장 녹음실 잔심부름부터 시작한다고 할때 DAW 다루는법과 함께 무슨공부부터 가장 우선시 되야하는지요? 또 현재 스튜디오에서 가장많이 쓰이는 DAW의 종류는 무엇인지요?

그리고 제가만약 어시스턴트생활을 거쳐 믹싱까지 하는 레코딩 엔지니어로써 입지를 어느정도 다졌을때 영화음악 엔지니어링 일도 할수있는건지요? 지금 관심이있는분야는 가요지만 나중에 제가 많이배우면 영화음악도 다뤄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전공이 디지털전자인데 이전공을 살리면 레코딩 믹싱 작업에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도움이 되지만 2년을 대학다니며 전공할정도가 아니라면 차라리 자퇴하고 음향공부를 더 빨리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조급한 마음에 너무 두서없이 질문만 해대서 죄송합니다...제가 뭐가 이렇게 궁금해본건 처음이라서 저도 당황스럽네요...
그럼 저는 답변의 설렘을 안고 저녁식사를 하고 오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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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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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오디오가이에 관련된 정말 많은 글들이 있으니 검색으로 대부분 답을 얻고 그중에서 결정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오디오보이님의 댓글

죄송한말씀이지만 질문을 하기전에 정말 조사해보고 연구해보고
도저히 모르겠는걸 질문해야하는게 질문자에 자세라고봅니다.
왠만한건 조사하면 다나오는 사실이구요. 음향공부관련해서는
기본적인 베이스는 깔아둬야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학교든지, 학원이든지..
하나 말씀드리자면 아무지식도없는 상태에서 행여나 취업이 된다고 한들
각종 일적인 시련들과 지식적,경험적 무지에대한 암묵적인 무시 같은걸
버텨내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한번 도전해보시구요.
그리고 업체마다 분야마다 다 성향이 다르니 이건 어떻다 획일화된 답변은 해드리기힘듭니다.
다만 하나 말씀드리고싶은건… 진로에대해 좀더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디지털전자쪽이 비젼 자체는 월등이 좋을듯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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